이재준 수원특례시장 “LH와 함께 혁신 도시모델의 표준을 만들겠다”
수원특례시, LH와 ‘새로운 도시공간 전략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4-21 21:52:51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와 LH가 ‘새빛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
21일, LH와 ‘새로운 도시공간 전략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빛도시’, LH와 함께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732세대의 임대주택 중 277세대에 수원 청년이 우선 입주하고, 커뮤니티센터와 다양한 청년지원 프로그램까지 갖춘 ’새빛 청년존‘. 1호 주택으로 직접 걸어가 보니, 시청역부터 10분 정도 걸리는 것 같더라”며 “바로 앞엔 올림픽 공원에. 제대로 된 수원청년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주거복지를 위해 LH와 함께한 성과는 이뿐만이 아니죠. 복지사각지대 발굴 정책이자, 자립준비청년의 가족이 되어준 ‘셰어하우스 CON’도 시민 여러분, 그리고 LH와 함께 만든 대표적인 성과였다”며 “이제 주거복지뿐만 아니라, 시민을 위한 ‘새로운 도시공간 전략 수립’으로 나아간다. 걸어서 모든 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콤팩트 시티’, 첨단 기술을 이용해 시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스마트 시티’. 우리가 만들면 표준이 된다. 혁신 도시모델의 표준. LH와 함께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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