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진 성남시장이 프랑스 국영2TV와 ‘솔로몬의 선택’과 관련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신상진 페이스북)

 

[성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프랑스 국영2TV와 ‘솔로몬의 선택’과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신상진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프랑스 국영2TV에서 기자가 파리에서 성남에 그제 와서 어제 결혼한 4번째 결혼식 취재하고 오늘은 14번째 성남의 ‘솔로몬의 선택’을 취재하러 판교 행사장까지 왔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언론들에서 예상외로 매우 큰 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취재하는데 놀랍기까지 하고 이해가 된다”며 “선진국 도시가 안고 있는 공통의 문제가 있는 데(저출생, 도시인들의 1인가구 증가, 외로움, 단절, 사랑의 메마름 등) 성남시의 솔로몬의 선택이 하나의 해결책을 준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성남 외의 여러 도시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데, 나아가 전국에서 이런 바람이 일어난다면 여러면에서 긍정적 효과들이 충분히 나타날 수 있다고 본다”며 “지난 14일에는 미국 노스캐롤나이나주의 하이포인트시, '시릴 제퍼슨'시장이 솔로몬의 선택에 관한 자료를 요청해 와서 영상인터뷰를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 시장은 “국내를 넘어 세계로 퍼져나가는 ‘SOLOMON의 선택’이 성남시를 글로벌도시로서 큰 발전을 이뤄나가는데 크게 기여하고 우리사회의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도시로서의 선도적 역할이 되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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