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동탄 패밀리풀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 동탄 패밀리풀이 7월 개장한다.

 

이를 앞두고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동탄 패밀리풀 7월 개장, 꼼꼼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올여름은 지난해보다 더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상청의 발표에 걱정이 앞선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은 시간과 비용 부담 탓에 멀리 나들이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가까운 곳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진다”며 “오늘(26일), 7월 개장을 앞둔 동탄 패밀리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 여러분께서 이용하시기에 불편함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 관리가 최우선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화성특례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아이들이 태어나는 도시인만큼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쉴 수 있는 여가 인프라 확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화성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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