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자족도시 의왕을 실현하기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

의왕시,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수상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11-24 21:55:13

▲ 김성제 의왕시장이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성제 페이스북)

 

[의왕=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의왕시가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활성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해 김성제 의왕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왕시가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지역경제활성화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우리 의왕시가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지역경제활성화부문 대상(기관상)을 받게 되었다”며 “(사)한국미디어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은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 안전관리, 축제, 관광, 지역경제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 정책과 비전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의왕시는 지역경제활성화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출품한 홍보영상에서 ‘인덕원IT밸리’와 ‘의왕테크노파크’ 조성 등 대규모 기업 유치 성과를 비롯해, ‘스타트업 지원센터’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등 기업 지원 특화사업을 소개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부각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상권별 특화시장 육성’,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등 현재 추진 중인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함께 ‘의왕산업진흥원 설립’, ‘포일동 산업단지 조성’ 등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을 영상에 균형 있게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며 “이러한 과정 하나하나가 모여 이번 대상이라는 큰 결실을 이루었다고 생각하며,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과도 이번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의왕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계기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규모 기업 유치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며 “저 역시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나아지는 실질적 변화, 그리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더욱 과감하고 혁신적인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시에서 추진해 온 정책의 방향성과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관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 의왕을 실현하기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라며 “살기 좋은 도시, 일상이 풍요로운 의왕시를 만들기 위한 여정에 변함없이 함께하겠다. 다시 한번, 응원해주시는 모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더 성실하게 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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