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위드 코로나’ 위한 힐링 공간 확충...시민들을 위해 생활체육시설 정비 중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10-19 21:55:49

 

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19일, 코로나19로 긴 시간 지치고 힘들었을 우리 시민들을 위해 생활체육시설을 정비 중이라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1월 중에는 안양교도소 앞 생활체육시설 정비를 마치게 될 예정이라며, 해당 부지에는 족구장 2면과 농구장이 신설되고 야외 운동 기구도 설치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종합운동장 시설 안팎에 대해서도 체육시설을 신설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손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양시는 올해에만 박달동 친목마을 체육시설(5. 31), 석수체육공원 배드민턴장 리모델링(6. 15), 병목안 배드민턴장(8. 30), 안양새물공원 파크골프장(8. 23) 등을 줄줄이 완료하면서 조만간 다가올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 방역이나 확진자 치료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조치는 여전히 가장 먼저 다뤄야 할 중요한 문제다. 하지만,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조치도 소홀히 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양시는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해내고 있다며, 안양시민이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도 위드 코로나에 대비하는 한 방안이 될 거라면서, 선제적인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개선을 통해 시민 행복지수 향상에 애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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