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포진 예방접종’ 안내 포스터. (자료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75세 이상 노인들의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안내했다.

 

18일,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르신들 건강, 오산시가 함께 챙겨드린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나이가 들수록 우리 몸의 면역력은 조금씩 약해지고 그틈을 타고 찾아오는 불청객 중 하나가 바로 대상포진이다”라며 “대상포진은 피부에 붉은 발진과 물집, 그리고 깊은 통증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한다. 특히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더더욱 대상포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니 꼭 예방접종 맞으시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이어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망설이셨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오산시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도 마련했다”며 “보건소에서 어르신들께 개별연락을 드리면 오산시 보건소를 방문하셔서 꼭! 대상포진 예방접종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을 수 있다”며 “다양한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적 지지, 의료 접근성 향상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오산시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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