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남시의료원, 개원 1주년 기념 헌혈 캠페인 실시(사진제공=성남시의료원)

 

[로컬라이프] 성남시의료원(원장 이중의)은 개원 1주년을 맞이해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개원 1주년 기념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을 극복코져, 지역사회에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됐는데, 임직원 65명이 동참했다고 전했다. 

 

김윤주 진단검사의학과 과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모든 혈액형에 대한 혈액이 부족한 상태에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며, 아울러  “꾸준한 헌혈 활동을 통해 위급한 환자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남시의료원은 지난해 2월 23일 감염병 전담치료병원으로 지정돼 코로나-19 환자 치료 외에도 철저한 동선 분리를 통해 일반 환자를 대상으로 22개 진료과목 외래 및 입원, 수술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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