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용문산 산령제에서 군민의 건강과 안녕 기원”

‘2024년 제34회 백운문화제’ 개최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9-11 22:00:57

▲ 전진선 양평시장이 ‘2024년 제34회 백운문화제’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1일, ‘수요클린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양평군새마을회 읍‧면 회장단 여러분과 함께 시가지와 전통시장에서 클린캠페인을 진행했다”며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평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내 집 앞, 내 가게 앞은 내가 청소하는’ 환경 캠페인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오늘 이른 아침부터 수고해주신 새마을회 회장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전 군수는 ‘2024년 제34회 백운문화제’에 참석했다.

 

전 군수는 “오늘 용문산에서 진행된 산령제에서 군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드렸다”며 “용문산산령제는 조선 태종 때부터 계승 되어온 양평의 고유문화로, 백운문화제를 통해 이어져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배다리 복원 개통에도 많은 도움을 주시고, 전통문화계승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시는 양평문화원에 감사드리며, 역사문화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 군수는 단월면 대청소, 추석맞이 자원순환센터, 도로제설기지창 근로자 격려, 군장병 위문,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노조간담회 등에 참석했다.

 

전 군수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복지 현장에서 소명을 다하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우리 사회 모든 곳에 복지가 아닌 것이 없을 정도로 사회복지의 중요성이 매우 커졌다”며 “항상 우리 복지 종사자 분들이 더 나은 여건에서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일하실 수 있도록 관심갖고, 복지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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