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또 하나의 글로벌 기술기업 ‘시냅스이미징㈜’이 수원에 온다”

'첨단기업도시 수원’을 향한 발걸음을 줄기차게 이어가겠다

조준영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12-09 22:00:53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조준영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9일, 제10호 유치기업을 소개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10호 유치기업은 AI 기반 비전(Vision) 검사기 글로벌 리더 시냅스이미징㈜이라며, 아이폰 메인 카메라 모듈 검사기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냅스이미징은 본사와 R&D 시설, 공장을 내년 6월께 델타플렉스로 이전하고, 적극적인 투자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 기업은 생산 용량 확대와 인재 확보를 위해 수원을 택하셨다고 한다며, 자랑스러운 수원기업으로서 글로벌 빅테크로 우뚝 서는 날까지 성심을 다해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기업의 비전 검사는 제품의 광학 이미지를 분석해 미세 오류·불량을 판독하는 미래 핵심 기술이라며, 최근 AI 기술을 기반으로 이차전지·반도체 등 첨단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임직원 절반이 연구개발 인력인 시냅스이미징은 독보적인 기술이 핵심 잠재력이라면서, 무한 기술 경쟁 시대에 더 큰 도약이 기대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제 10호까지 왔는데, 착착 준비 중인 탑동이노베이션밸리·R&D사이언스파크를 중심으로 기업 유치에 속도를 높이겠다며, ‘첨단기업도시 수원’을 향한 발걸음을 줄기차게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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