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각종 경진대회 수상, 정성을 다하니 성과로 돌아온다”

“안양시 공직자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해 달라”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11-14 22:03:28

▲ 최대호 안양시장(가운데)이 '2022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기념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가 각종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며 혁신행정의 저력을 보였다.

 

14일,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성을 다하니 성과로 돌아온다”며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2022년 제5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2022년 ‘균형발전 사업 우수기관’ 현판식 등의 소식을 전했다.

 

최대호 시장은 “축하해 달라. 안양이 또 상복이 터진다”며 “기쁜 소식이 겹겹이 생긴 날이다”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의료폐기물을 병원 밖으로 보내지 않고 병원 안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도록 규제를 해소한 우리 시 사례가 최우수상과 1억 7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며 “우리 시는 2019, 2020년 최우수상, 지난해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4년 연속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양시 정책기획과 규제혁신팀 담당자는 2019년 10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통해 병원 내 멸균분쇄시설의 중첩 규제를 발굴하고 지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전국에 개선안을 제시할 수 있다고 파악했다”며 “이후 전국의 기업,병원, 전문가, 지자체 등과 491회 이상의 소통과 협력의 결과로 병원 내 멸균분쇄시설을 설치하는 데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또한 “2022년 제5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청년선정위원과 대학교수, CEO, 법조계 등 300인의 평가과 공정한 심사로 우수한 청년정책으로 평가받아 2021에 이어 2022년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균형발전 사업 우수기관 현판식’ 소식도 전하며 “안양4동 중앙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구도심의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주차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일거양득의 성과를 얻어 2022년 균형발전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하룻밤에 열 번이나 일어나 살펴볼 정도로 어려운 사람들을 정성스럽게 간호하고 돌본다는 뜻의 一夜十起(일야십기) 의 마음가짐으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을 우선하여 최선을 다해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이 안양시의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문제를 불평으로 듣지 않고 창의적 생각을 더 해 돌파할 과제로 풀어낸 안양시 공직자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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