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가 충훈 벚꽃길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12일,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늘에서 꽃눈이 내린다. 충훈 벚꽃길을 더 아름답게 빛낼 경관조명을 설치했다”며 “안양의 봄날이 화려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11일) 늦은 저녁 충훈 2교 벚꽃길을 걸으며 가족, 연인, 친구끼리 소중한 추억을 사진에 담고 있는 시민들을 만났다”며 “‘“봄바람이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노래의 가사처럼 안양 곳곳에 뿌려지는 꽃눈에 한 폭의 그림 같은 장관이 펼쳐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바라만 봐도 아름다운 풍경에 없던 감성이 폭발한다. 아름다운 봄날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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