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대희 군포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난 8일 경기도,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한 데 이어 13일 군포시의회와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각 경로당 대표 어르신 등을 모시고 센터 운영에 대한 사전 설명회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예방접종 사전 준비부터 백신관리, 접종시행, 이상반응 모니터링까지 접종 전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각 시설을 돌아보며, 미비한 점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자세하게 점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 시장은 접종에 참여하는 시민 한 분 한 분이 좀 더 편안했으면 하는 마음이 커서인지 시설을 지날 때마다 직원들에게 노파심 어린 당부를 자꾸 하게 된다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최대한 편리하고 안전하게 접종센터에 방문하실 수 있도록 각 동별 이송차량 지원 및 운행코스 등을 다시 한 번 체크할 것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백신접종까지 이제 이틀이 남은 만큼, 남은 기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반복적인 시뮬레이션으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백신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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