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도심 속 겨울동화, 2025 오(Oh!)해피 산타마켓”

오산시, ‘2025 오(Oh!)해피 산타마켓’ 11월 22일~12월 25일 개최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11-06 22:06:17

 

▲ ‘2025 오(Oh!)해피 산타마켓’ 포스터. (자료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가 ‘2025 오(Oh!)해피 산타마켓’을 이달 22일부터 12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심 속 겨울동화, 2025 오(Oh!)해피 산타마켓>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겨울의 설렘의 시작, 오산형 겨울축제 2025년 오(oh!)해피 산타마켓이 11월 22일 다시 문을 연다”고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오(Oh!)해피 산타마켓은 도시재생, 지역상권 활성화, 시민참여라는 세 가지 가치를 품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겨울동화’로 펼쳐질 예정이다”라며 “11월 22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오산역광장으로 이어지는 개막 퍼레이드는 도심을 가득 채운 시민 산타들의 행렬과 함께 오산만의 특별한 겨울 이야기를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산역광장에 자리한 산타동화마을에서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눈썰매장, 회전목마, 경관조명 포토존 등이 가족과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기다린다”며 “아름다로 일대(오산역 광장 맞은편)는 눈꽃거리로 변신해 LED로 수놓인 겨울밤의 낭만 속에서 플리마켓과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며 산타마켓의 낭만을 더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선물, 누군가에게는 잊지못할 추억, 누군가가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되는 특별한 겨울축제에 서 모두가 ‘오! 해피’한 순간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며 “우리 오산시가 한 껏 활기를 띠는 시간, 그게 바로 오(oh!)해피 산타마켓의 진짜 선물 아닐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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