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국위선양하고 돌아온 안양의 아들 ‘황대헌 선수’ 환영”
'황대헌 선수’ 안양시청 방문...안양인재육성재단의 장학금 지원과 부단한 노력으로 당당히 세계 정상의 선수가 되어 돌아온 ‘황 선수’ 너무 자랑스럽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2-21 22:06:44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21일, 안양의 아들 황대헌 선수가 안양시청을 방문했다면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 선수를 열렬하게 환영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입국 이후 바쁜 일정에도 잊지 않고 안양을 찾아 준 황대헌 선수에게 너무도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아울러 황 선수도 “안양인재육성재단의 장학지원이 늘 힘이 되어 훈련에 정진하며 기량을 갈고닦을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안양빙상장에서 꿈을 키웠고, 안양인재육성재단의 장학금 지원과 부단한 노력으로 당당히 세계 정상의 선수가 되어 돌아온 우리 황대헌 선수가 너무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긴 어둠의 터널 속에 한 줄기 빛 같았던 황대헌 선수의 선전은 우리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다면서, 우리에게 안양의 자랑이 되어주어 감사하다. 안양을 넘어 대한민국의 자랑이 되어주어 감사하다. 황대헌 선수의 앞날에 더 큰 성장과 발전이 있기를 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이날 황대헌 선수 시청방문에 따른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일요일 폐막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안양의 아들 황대헌 선수가 쇼트트랙 1500m 금메달, 5000m계주 은메달을 획득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과 안양시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귀국 후 바쁜 일정에도 안양을 잊지않고 시청을 방문해주어 더욱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