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왕전통시장은 정왕본동 70여 점포가 시장을 이루고 있는데, 시장 주위에는 외국인이 많이 살고 있고, 다국적 식품이 많은 이색적인 곳이라며, 특히 옥상을 개선해 쉼터 공간을 조성했고, 상인분들의 교육장소로도 함께 사용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임 시장은 올여름에는 무더위에 시장 안이 너무 더워 장사하시느라 고생이 많았는데, 다행인 것은, 상인분들과 조합(건물주)이 자체 부담해 에어컨을 중심상가에 설치한다는 소식이라며, 항상 무더위 때마다 걱정하던 일인데, 시흥시 지원 없이 자체 부담으로 에어컨을 설치하기로 하셨다니 참 반가운 일이라면서, 상인분들과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장사도 잘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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