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 포스터.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023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가 2일 개최된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음색깡패’, ‘고막남친’에게 ‘아름다운 구속’ 받으려면?>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내일 토요일(9월 2일) 저녁, 약속 없는 분은 연무대로 오셔요~ 약속이 있다면 장소를 연무대로 바꾸시면 어떨까요”라고 초대했다.

 

이어 “유난했던 무더위를 이겨내신 시민들께 ‘2023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가 선물처럼 찾아옵니다”라며 “음색깡패 김필, 고막남친 폴킴, 아름다운 구속의 김종서 밴드가 가슴 뛰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뮤지컬 여신 배다해, 버블시스터즈의 촉촉한 허스키 영지, 천상의 클래식 유엔젤보이스도 출동합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나다 보니 지금 연무대에 특설무대 설치가 한창이더군요. 정조대왕 친위부대인 장용영의 훈련장이 내일은 우리 시민들만의 행복 공간이 될 겁니다. 저녁 7시 30분입니다. 저도 꼭 갈 겁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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