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자율주행 버스를 타다!”
중국 항저우시 방문해 ‘자율주행 실증도시 벤치마킹’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11-06 22:08:21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중국 항저우시에서 진행된 자율주행 실증도시를 벤치마킹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율주행 버스를 타다!!!! 중국 항주시 자율주행 버스를 타고 시내 주행을 체험했다”며 “비가 와서 운전하는 분이 앉아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면서 약 5킬로미터의 시내를 주행하는데 일반차량과 섞여 큰 무리 없이 안전하게 주행하는 모습에 감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항주시는 현재 3개 노선을 운행하는데 사전예약제로 운행하며, 1대당 탑승 인원이 12명이고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데 예약시 본인 인적사항을 입력해야 해서 그런지 예약인원이 1대당 3명 정도 되는거 같아 아직 시험 중임을 알 수 있었다”며 “항주시 자율주행 상황을 보니, 내년부터 화성서부지역에서 최초로 운행할 자율주행차량에 대한 기대와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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