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조찬기도회는 올 한 해 희망찬 시작을 기도하는 뜻깊은 자리”

조찬기도회와 양동면 행복버스 개통식 등의 일정 소화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1-03 22:10:48

▲ 전진선 양평군수가 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3일, 조찬기도회와 양동면 행복버스 개통식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진선 군수는 “오전 7시 대회의실에서 열린 '24년 조찬기도회'에 함께 했다”며 “조찬기도회는 올 한 해 희망찬 시작을 기도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국수교회 김일현 목사님의 말씀 중에 아브라함의 진정한 종 엘리에셀에 관한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며 “이번 조찬 기도회가 개인적으로는 엘리에셀과 같이 신실하게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매력 양평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 조찬기도회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오늘 기도회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사랑을 전하고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전진선 군수는 ‘양동면 행복버스 개통식’에 참석했다.

 

전 군수는 “양평은 지역이 넓고 대중교통이 부족한데, 특히나 양동은 양평 내에서도 면적이 가장 넓고 주거지가 산재해 있어 주민들께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많으시다”며 “행복버스는 시내 권역보다 상대적으로 대중교통 수단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이동을 돕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이번 행복 버스 2호는 기존 운행 노선에 매월리를 포함하고 총 7회를 추가 운영하게 되면서 주민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동면 행복버스 2호 개통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도 양동면과 동부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전 군수는 이날 청운중고등학교 졸업식 축하 영상 촬영, 천사의 집 6주년 기념행사 축하영상 촬영, 양평공사 임원진 신년 인사, 내방객 접견 현안 청취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