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망사건, 일어나선 안될 일”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어린이집을 만들어갈 것”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11-14 22:10:52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관내 어린이집에서 생후 9개월 된 아이가 아동학대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재발 방지를 다짐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14일,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주 우리 시 관내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9개월된 아이가 아동학대로 사망한 사건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었다”며 “너무나 비통한 마음이었고 아이를 둔 부모님들도 같은 심정이셨을 것이다”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오늘(14일) 어린이집 원장들과 함께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어린이집을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며 “화성시는 제도적으로 미비하거나 간과한 점은 없는지, 부모의 마음으로 점검 또 점검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아이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도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한다”고 명복을 빌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