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 양평군 접종센터는 군민 여러분들의 안전한 백신 접종 위해 최선 다하고 있다

이동과 만남 자제하며 강화된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고 계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07-20 22:10:51

 

사진=정동균 양평군수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정동균 양평군수는 20일, 현재 백신이 한창 접종 중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상황이 최대의 고비를 맞이하고 있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은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협하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군민들의 삶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평군도 군민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연일 코로나 대응과 폭염 대비를 철저히 하면서, 재난에 취약한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늘도 양평군의 접종센터는 군민 여러분들의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는 고3 수험생들과 교직원 1393명에 대한 1차 접종이 완료될 예정이며, 50대의 사전 접종 예약도 금주 중 마무리될 예정으로, 예정된 계획에 따라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7월 20일 00시 기준 양평군의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은 44,933명, 군민 전체의 37.5%(전국 접종률 32.7%)이며, 1차와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군민은 17,774명으로 14.8%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 군수는 정부는 이번 주에도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사적 모임 제한을 강화하는 등 방역의 고삐를 더욱 단단하게 조이고 있다며, 불편과 희생을 감수하면서도 이동과 만남을 자제하며 강화된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고 계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작년 여름에 이어 올해도 방역의 최일선에서 군민들을 위해 희생과 헌신으로 분투하고 계신 의료진들과 방역 종사자들께 존경과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코로나 재확산과 방역 조치 강화로 인해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더욱 커지고 있는 심각한 상황에 따라 정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 의지가 확고한 만큼, 부디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들께도 조금만 더 힘을 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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