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왼쪽)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오른쪽)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출처=임태희 페이스북 영상 갈무리)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 신청사를 방문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을 만나 협치를 논의했다.

 

13일, 임태희 교육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적극적 이성’ 교육청과 ‘뜨거운 감성’ 도의회의 협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공자의 논어 ‘태백편’을 보면 ‘예에서 서고, 악에서 이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악의 예는 질서를 뜻하고 악은 유연성을 뜻한다”며 “민요의 경우, 박자(예)는 정해져 있지만 꺾기, 떨기, 감기 등 기교(악)가 조화롭게 들어가야 매력적이게 느껴지는 것과 같은 경우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 신청사를 방문하신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님을 뵙고, 경기도민을 위한 역할로써 예악의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적극적 이성’의 경기도교육청과 ‘뜨거운 감성’의 경기도의회가 힘을 합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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