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동균 양평군수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양평군의 농특산물 브랜드 "물 맑은 양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해 정동균 군수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를 부문별로 시상하는 "2022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양평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물 맑은 양평>이 공동브랜드 부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끊임없는 노력과 자부심으로 양평군의 농업을 지키고 계신 모든 농업인 가족 여러분들께 존경과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물 맑은 양평" 브랜드의 가치는 농산물의 이미지를 뛰어넘어 양평이 가지고 있는 친환경적이고 청정한 이미지를 대표하며 오랜 시간 양평을 상징했던 친환경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미래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토종종자 산업 브랜드인 <백년씨앗, 천년틔움> 이라는 토종농산물 브랜드를 통해 환경과 미래를 지키는 식량으로서 토종농산물의 가치를 홍보하고 토종 농산물을 더 가깝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많은 기대와 관심, 응원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철저한 브랜드 관리를 통해 친환경농업특구 지역 양평에서 생산되는 명품 농특산물의 가치와 신뢰를 꾸준히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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