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 “광주시, 제1회 너른고을 청소년 음악콩쿠르 열렸다”
“신 시장,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음악콩쿠르가 되기를 바란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3-13 22:12:10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 광주시, ‘제1회 너른고을 청소년 음악콩쿠르’가 엄중한 코로나 시국에서 객석에 관중이 비어있는 가운데 열렸다.
13일, 신동헌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콩쿠르로 바이올린, 피아노, 성악 3개 부문으로 바이올린은 1등 없는 2등과 3등을 뽑았다. 특히 3등에 입상한 김에셀 학생은 서울대 재학중이고 거주지는 우리 광주시 오포읍이라고 밝혔다.
이어 피아노 부문 1등은 14세 예원학교 재학중인 중학생이어서 심사위원들이 매우 수준이 높은 콩쿠르라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성악부문은 신한콩쿠르 우승자로 한예종을 수석 입학한 학생이 본선에 진출 1등을 했다고 말했다.
신동헌 시장은 시상식은 2022.3.12.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됐는데, 이번 대회 운영위원장을 맡으신 신수정 교수께서 맡아 주셨다. 신수정 운영위원장은 1942년 청주 출생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연주자를 배출하신 음악계의 거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주시문화재단이 출범한 후 만 1년만에 기획된 작품으로 우리 광주시에서 이렇게 멋진 경연을 펼칠 수 있는 역량은 우리 광주시의 자랑이다. 기획과 총괄 지휘를 맡으신 재단 오세영 대표께서 수고가 많으셨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음악콩쿠르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아래 운영위원장과 운영위원 심사위원들을 밝혔다.
<운영위원장> 신수정
<운영위원>
*김덕기(서울대교수, 작곡)
*박수길(전 국립오페라단장, 바리톤)
*장현주(연세대교수, 소프라노)
*이성주(한국예술영재교육원장, 바이올린)
*정준수(경희대교수, 바이올린)
<심사위원/바이올린>
이성주, 신은령, 구본주, 양고운, 변지혜, 정준수, 김의명, 이순익, 김선희, 김대환, 백주영
<심사위원/피아노>
장혜원, 김덕기, 홍은경, 이윤수, 박진우, 이경숙, 정완규, 조숙현, 강충모, 오윤주, 김진욱
<심사위원/성악>
박수길, 장현주, 박기천, 이미선, 강형규, 박정원, 신지화, 최상호, 박미자, 이영화, 양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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