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안산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세곳 지정
고대안산병원, 동안산병원, 마음토닥 정신과의원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10-18 22:12:50
[로컬라이프] 윤화섭 안산시장은 18일, 안산시는 아이들의 안전한 내일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3일 안심보육 어린이집 시범사업 협약식에 이어, 오늘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세곳을 지정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고대안산병원, 동안산병원, 마음토닥 정신과의원, 상록서, 단원서는 안산시와 협력해 학대피해아동에 대해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고, 아이들의 아픔과 가정을 살펴 신체・정신적 회복을 돕는다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윤 시장은 안산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실 분들과 유기적인 대응망을 구축하는 자리가 만들어져 참 뜻깊다며,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따뜻한 내일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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