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종교계에서도 '100만 희망화성’과 함께합니다”
지역 종교계 지도자들과 환담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9-07 22:13:17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7일, 지역 종교계 지도자들과 만나 환담을 나누었다.
7일,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종교계에서도 '100만 희망화성’과 함께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오랜만에 종교 지도자님들을 한 자리에 모시고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통을 나누며 함께 노력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각 종단마다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하여 예배·미사·법회 같은 신앙 활동을 자제해 주셨고, 심지어 중요한 종교 행사까지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솔선수범을 보여주셨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위기가 닥칠 때, 우리 화성시민들이 서로 의지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종교 지도자분들께서 큰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곧 있으면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로 발돋움하게 된다. 여기에 오기까지 종교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생각한다. '100만 특례시'는 우리시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과 사회, 종교계가 하나로 결집되어야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화성시가 지원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들도 종교계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종교 지도자분들도 시민분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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