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 “광주시 야구, 오포 양벌리에 임시 야구장 마련”

'5일, 오늘 야구리그개막전도 함께 열려 기념’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3-06 22:13:37

사진=신동헌 광주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5일, 광주시 야구가 오포 양벌리에 임시 야구장을 마련했다고 밝히며, 오늘 야구리그개막전도 함께 열려 기념했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광주시 야구는 운동장 하나 없는 떠돌이 신세였다. 그런 와중에 마련된 야구장 임시 야구장의 성격이지만, 당분간 광주시 야구인들의 꿈을 키워내고 미래를 준비하는 멋진 일들이 많이 전개되리라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광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앞으로 광주시의 발전과 함께 야구인의 꿈을 영원 무궁토록 키워내는 역할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광주시 야구는 운동장 하나 없는 떠돌이 신세였다. 남종면 귀여리 허허공간에 줄도 없는 야구장 하나가 있었습니다만 결국 규제의 벽을 넘기지 못하고 쫓겨난지 오래된 것이라며, 그간 여기저기 흩어져 운동하면서 설움이 많았으리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오늘 오포 양벌리에 임시 야구장을 얻기까지 많은 분들이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면서,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장과 시도의원님들 특히, 소승호 체육회장과 박근영 협회장, 임노병 감독 등과 리틀야구단 학부모님과 야구인 등 수고가 컸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시작의 출발선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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