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라 안성시장(맨 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학생 통학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시는 24일, 유관기관과 함께 학생 통학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에 참여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교육장, 경찰서장, 백성초교장선생과 함께 학생 통학로 안전점검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아마도 가장 많은 아이들이 걸어서 학교에 오는 곳이기도 하고 찻길을 건너야 하는 곳이라 신호등, 과속감시카메라, 횡단보도, 그늘막, 안전팬스 등을 더욱 신경써서 설치후 운영하고 있다”며 “녹색부모님, 교통지도어르신, 모범택시기사님, 경찰관, 시청 교통정책과 공직자와 선생님, 학생이 함께 교통안전캠페인도 진행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황단보도를 건널때는 우선 멈춰 서고, 차고 오는지 본후에 걷기를 하도록 ‘서가, 보다, 걷다’를 알려주었다. 자전거를 타고 학교에 오는 아이들은 헬멧을 쓰고 횡단보도에서는 자전거에서 내려 걸어오고 있었다”며 “먼저와서 인사를 하고 안전수칙도 잘지키고 있는 아이들이 대견하다. 아이들의 밝은 미소와 함께 시작한 하루가 즐거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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