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비상근무 하며 밤새 예찰과 사고처리에 애쓴 공직자들의 수고 기억”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선 지역과는 달리 안성은 큰 피해는 없었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9-06 22:16:52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태풍 ‘힌남노’ 대비에 수고한 공직자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했다.
6일, 김보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태풍 힌남노가 가장 큰 영향을 줄거로 예상된 밤과 새벽을 보냈다”며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선 지역과는 달리 안성은 큰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서너곳에서 나무가 쓰러지고, 배수로 막힘이 있었고, 수위조절을 위해 금광저수지에서 수문을 열어 안성천과 금석천 산책로가 일부 침수된 정도였다”며 “민간시설과 농작물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오후 태풍경보가 해제될때까지 경계를 늦추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께서도 끝까지 주의를 기울려 주시라”며 “밤새 비상근무를 하며 밤새 예찰과 사고처리에 애쓴 공직자들의 수고도 기억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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