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청사부지(6대지)에는 청보리밭 조성 사업으로 한창 밭을 갈고 있었는데, 과천시는 도심속에서 아름답고 따뜻한 고향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쉼터를 만들기 위해 청보리, 유채꽃밭 조성을 청사 관리소에 건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 봄에는 청사부지(6대지)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아름다운 청보리밭을 거니실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특히 중앙동 고려빌딩 5층에는 과천시 청년공간인 ‘비행지구’가 마련된다. ‘2021 경기 청년공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도비에 시비를 더해 과천시의 청년들을 위한 공간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개소식 일정이나 프로그램 현황 등은 인스타그램에 ‘비행지구’를 검색하셔서 팔로우 하시면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는 내용을 확인 하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은 날씨가 좋아 양재천에는 산책 나오신 시민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하천에 잉어도 많고 부림교 밑으로 국화도 예쁘게 심어져 있다. 부림1교 부림2교 사이에는 봄에 시민들께서 꽃길 조성 하시면서 코스모스 꽃씨를 뿌려 놓으셨는데, 그 곳에서 얼마전에 뱀이 6마리가 나와 제초작업을 했다. 그래서 아쉽지만 코스모스를 볼 수 없게 되었다며, 시민분들의 안전을 위해 뱀 출몰 지역 안내판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지식정보타운 S4 앞 보도정비에 관한 민원이 있어서 현장에 나갔다며, 공사 차량으로 인해 인도가 많이 훼손되어 있는데, 다음 달 S4 입주 전까지 보도정비를 마무리해 시민분들께서 이용하시는데, 불편이 없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하루 함께하신 청년 명예 시장님께 수고의 말씀을 드리며, 내일도 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열심히 민생현장을 다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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