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경부고속도로 상부 공간, 숲 정원 조성해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것”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과 연결도로 점검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8-12 22:17:16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12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과 연결도로를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나로 이어진 동탄은 어떻게 변할까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과 연결도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사업이자 동탄 1, 2신도시를 하나로 이어주는 사업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시죠? 연결도로 6개 중 2개소는 8월 말, 나머지 4개소는 연말쯤 개통할 예정이다”라며 “연결도로의 개통으로 동탄역을 비롯해 화성 문화예술의전당, 여울공원 등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축구장 12개 규모의 경부고속도로 상부 공간은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숲 정원으로 조성하여 시민 여러분의 휴식 공간이자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며 “향후 보타닉가든, 여울공원까지 이어져 거대한 도시 숲이 조성될 모습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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