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조감도.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설계 기본안이 확정됐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주민의견은 폭넓게! 건립과정은 빠르게!”라며 “올 초 분동으로 임시청사에서 민원서비스를 제공중인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설계 기본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수청동 621-2번지(수청동 더샾 센트럴 부근)에 지상 3층 규모로 민원실을 비롯해 복지, 편의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공간이 포함되어 있다”며 “앞으로 주민의견을 반영해 꾸며보는 기본·실시설계 등 약 8개월간의 후속 조치를 거쳐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행정·복지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의 여가·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신장2동 주민 여러분,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이용하기 편리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만드는 공간이 되는 행정복지센터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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