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군기 용인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9일 실내체육관 앞 ‘사랑의 옷 무료나눔 운동’ 행사와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용담호수에서 개최된 ‘용담호수뚝마켓’ 행사에 다녀왔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전에 진행된 ‘사랑의 옷 무료나눔 운동’은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외국인 근로자분들을 대상으로 헌 옷 수거함에서 수거한 헌 옷 중 좋은 옷을 선별·수선해 무료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용담호수뚝마켓’은 아름다운 용담호수를 보며 수공예품을 살 수 있고, 각종 체험과 로컬푸드 판매 및 버스킹공연까지 더해져 한적한 시골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는 즐거운 행사라며, 다음 ‘용담호수뚝마켓’ 행사가 진행되는 날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용인시 새마을부녀회 봉사자분들과 문화누리원삼의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용인시에서도 외국인 근로자들의 정당한 대우와 지원에 대해 꼼꼼히 살피고, 관광두레사업을 통해 숨은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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