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선 양평군수가 ‘양평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주민참여 리빙랩 발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주민참여 리빙랩 발대식’이 17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17일)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하고, 주민참여단 여러분과 함께 양평군의 스마트도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것으로, 양평읍 내 스마트 횡단보도(6개소), 스마트폴(14개소), 통합플랫폼 구축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스마트 인프라를 도입하는 사업이다”라며 “특히, ‘리빙랩’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사업의 방향을 결정하고, 실제 생활 속에서 필요한 개선점을 찾아 반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위촉된 주민참여단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이 스마트도시 양평을 만드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며, 양평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전 군수는 강하면에서 ‘소통사랑방’을 진행했다.

 

전 군수는 “읍면 소통 사랑방 세 번째 시간으로 강하면 동오1·2리, 항금리 마을 리더분들과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 자리에서는 국지도88호선(강상~강하) 확장 사업의 진행 현황을 공유하며, 지역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하대교 건설사업의 타당성 재조사 추진과 관련하여 주민 의견을 나누고, 향후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드렸다”며 “항금천 수해복구공사 구간 내 안전시설(옹벽) 설치 필요성에 대한 건의사항에 대해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체감하실 수 있는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 군수는 양평농협조합원 건강검진 집결지 방문 인사, 간부공직자 회의, 관광인재육성사업 교육현장 방문, 양평읍 생활개선회 연시총회, 장애인체육회 종목별 회장 간담회, 직원휴게실 휴카페 개장식 등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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