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2025년 민선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7차 정기회의’ 참석

“타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군민의 권익 보호와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2-12 22:18:59

▲ ‘2025년 민선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7차 정기회의’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두 번째 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025년 민선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7차 정기회의’가 12일 남양주시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12일)은 남양주에서 열린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현안회의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7차 정기회의에 참석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타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회의에서는 정부의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사업비의 원상 복구와 운영 방식 개선을 강력히 건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는 자연보전권역 내 공장 건축 제한면적 완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며 “이를 통해 양평군의 경제 활성화와 기업 유치를 위한 제도적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양평군은 타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군민의 권익 보호와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날 전 군수는 지역 정월대보름 행사에도 참석했다.

 

전 군수는 “오늘 양평 곳곳에서는 청운제, 양동 정월대보름 행사, 강하 홰동화제를 비롯해 마을별 윷놀이 등 전통을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며 “정월대보름은 새해 첫 보름달 아래에서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뜻깊은 날이다. 비록 아침부터 눈과 비가 이어지는 궂은 날씨였지만, 마을 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는 모습이 더욱 따뜻하게 느껴진다. 저도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타오르는 불꽃을 바라보며, 올 한 해 군민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드렸다. 군민여러분 모두 환한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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