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점검회의' 참석
"철저한 준비와 경각심으로 여름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6-05 22:19:47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5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안전치안점검회의'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2025년 여름, 단 한 건의 재난 피해도 없도록!>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재명 대통령님께서 '안전치안점검회의'를 주재하셨다"며 "취임 이틀 만에 열린 이번 회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대통령님의 신속하고 실용적인 국정 운영 철학이 고스란히 드러난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관계 부처는 물론 전국 모든 지방정부가 영상으로 참여한 범정부 점검회의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비책부터 안전 대책까지 폭넓게 점검하고 공유했다"며 "'국가의 존재 이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는 대통령님의 모두발언으로 시작된 회의는, 실제 현장 상황을 중심으로 구체적 대책과 실질적 방안을 짚어가는 실사구시형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재난 대응에서 지방정부의 책임과 역할이 거듭 강조되었다"며 "수원시는 철저한 준비와 경각심으로 여름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의 일상 속에서 실질적으로 적용되도록 막힌 빗물받이 하나까지도 현장에서 꼼꼼히 점검하고 직접 확인하겠다"며 "생활 속의 작은 관심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주변에 위험 징후는 없는지 살펴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새로운 정부와 함께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수원시가 지켜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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