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선 양평군수가 ‘용문천년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 ‘용문천년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이 13일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용문천년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준공식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주차환경개선사업은 1공구 24대, 2공구 210대 총 234면의 주차장을 조성해 이용객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라며 “이번 주차장 확충으로 용문천년시장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지평면 망미2리 마을 정원 준공식’이 개최됐다.

 

전 군수는 “지평면 망미2리 마을정원 준공식이 있었다”며 “망미2리 마을정원은 지난해 우리 망미2리 마을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참여하여 ‘경기도 마을정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을정원이 아름답게 만들어 질수 있도록 애써주신 망미2리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마을정원의 이름은 독립운동가 만해 한용운 시인의 시 ‘어우렁 더우렁’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며 “시의 구절처럼 마을 주민들이 ‘어우렁 더우렁’ 행복하게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적립금이 누적 2억 원을 돌파했다.

 

전 군수는 “양평군 고향사랑기부금이 누적 2억 원을 돌파했다”며 “애향심으로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해주신 출향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 군수는 간부공직자 회의, 깨끗한양평만들기 주민평가단 위촉식, 칭찬공무원 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졌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