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극저신용대출 이용자들과 면담

“민선7기 시절 내렸던 ‘단비’가 계속 내릴 수 있게 극저신용대출 2.0으로 이어가겠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9-22 22:20:48

▲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출처=김동연 페이스북)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극저신용대출 이용자들과 만났다.

 

이와 관련해 김동연 지사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국 출장 출발 전, 극저신용대출 이용자 분들을 뵙고 왔다”며 “한 분 한 분, 절박한 상황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다시 일어선 분들이셨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께서 민선7기 경기도지사 시절 추진했던 ‘극저신용대출’은 그야말로 가뭄에 단비 같은 제도이다”라며 “50만원, 200만원. 누군가에겐 적은 돈일지 몰라도, 극저신용대출 이용자분들께는 더없이 소중한 버팀목이었다. 우리 사회가 내미는 마지막 손 같은 역할이고 대한민국 경제를 위해서도 꼭 가야 할 길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선7기 시절 내렸던 ‘단비’가 계속 내릴 수 있게 극저신용대출 2.0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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