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요즘 안성 곳곳에서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 중”

“안성시민 모두가 한가지씩 운동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날이 점점 가까와지고 있는 듯 하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6-17 22:20:58

▲ 김보라 안성시장(앞줄 오른쪽에서 여덟 번째)이 ‘2024 죽산면체육회 생활체육활성화 프로그램(테니스)’을 찾아 격려 후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시에서는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안성 곳곳에서는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라며 “읍면동체육회에서 진행하는 생활체육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지역에 있는 체육시설을 활용하고 종목별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데 인기가 아주 좋다”고 밝혔다.

 

이어 “안성1동은 안성역사공원에서 오후 5시에 태극권을 하고 있는데, 일부러 운동을 하러 오시는 분들과 더위를 피해 마실 나오셨던 어르신들이 함께 하고 있다. 지도는 우슈협회장이 해주고 계시다”고 말했다.

 

또한 “삼죽면은 기초생활거점사업으로 마련한 헬스장에서 보디빌딩협회장이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가르쳐주고 계시다. 정확한 동작을 배우니 운동이 더 된다며 좋아들 하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죽산면은 테니스를 배우고 있다. 죽산면은 초중학교에 테니스부가 있고 시민체육대회에서도 테니스에 강한 면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서운면은 청룡호수에서 수상스키를 배우고 있습니다. 수영을 못하는 분도, 환갑이 넘는분도 용기내 배우고 있다. 이 강좌 때문에 서운면으로 이사 오고 싶어하는 분도 계시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안성시민 모두가 한가지씩 운동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날이 점점 가까와지고 있는 듯 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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