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 “양평군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부분변경, 신청 사항에 대한 최종 승인 받아”

'양평군 환경사업소, 큰일을 해냈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3-28 22:21:55

사진=정동균 양평군수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24일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양평군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부분변경' 신청 사항에 대한 최종 승인을 통지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 군수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늘어나는 하수처리 물량 처리를 위해 양평읍 하수처리구역을 분리하여 2025년까지 3,300㎥/일 규모의 창대처리장을 증설하게 되었다며, 양평군 환경사업소가 큰일을 해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주민들의 하수처리구역 편입에 대한 요구사항을 반영해 총 184필지 0.3㎢ 하수처리구역을 확장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하수처리에 대한 주민불편이 일정 부분 해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 군수는 이어 이번 양평군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부분변경에 대한 최종 승인에 적극 협조해 주신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값진 결과를 얻기까지 밤낮으로 애써준 환경사업소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에 확정된 분뇨처리장 이전과 하수찌꺼기 소각시설 증설을 적기에 추진하기 위해 금년도 본예산을 확보해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2023년 국비 신규 사업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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