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이천과 용인이 세계 시장과 함께 경쟁하는 동반자”
‘용인특례시와 이천시 반도체산업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6-17 22:22:32
[이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천시와 용인특례시는 17일, ‘반도체산업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김경희 이천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천시와 용인특례시가 지난 상생협력 업무 협약에 이어 반도체 산업기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 “첫 번째 협약은 두 도시가 상색협력하자는 의미였다면, 오늘의 협약은 상생방안을 구체화하는 것과 도출된 안건을 중앙부처에 함께 건의하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협력하자는 데 뜻이 있다”며 “인적·물적 자원의 원활한 이동을 위한 도로망 구축, 반도체 소부장기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 정부 및 광역자치단체 건의 활동을 함께 추진하며 건의 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천과 용인이 국내뿐만이 아닌, 세계 시장과 함께 경쟁하는 동반자로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