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민선8기 시책 추진 특별 대책회의, 정책브리핑(2040 광주시 도시기본계획 승인 관련)”
"방 시장, 움츠려 있는 행정이 아니라 공격적인 행정이 필요”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10-30 22:26:38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40 광주시 도시기본계획 승인과 관련하여 인허가·도로·도시개발 사업 등 관련 부서장들을 소집해 50만 자족도시라는 목표를 향해,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는 것으로 월요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이날 인구 40만 도시에 호텔이나 예식장 등 기본적인 기반 시설조차 없는 작금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움츠려 있는 행정이 아니라 공격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도시계획조례 개정도 중첩규제의 현실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계획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적극 행정의 수단으로, 도시개발 사업과 기반 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며 도시구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우리 광주시가 멈춰진 도시로 남을 것인지,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것인지는 지금부터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방 시장은 환경·교통·재해 등 현장에 부합하는 인허가, 대형사업의 신속 추진과 시민 편의를 위한 원활한 부서별 협의, 각종 투자사업의 계획한 목표 시기 달성, 긴축재정 기조에 따른 신중한 예산편성과 적극적 예산집행 등 모든 노력을 다해 ‘도시구조의 완성도’를 높이는 결과물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260!”를 전하며, 이날 <민선8기 시책 추진 특별 대책회의, 정책브리핑(2040 광주시 도시기본계획 승인 관련), 광주물류 교통환경 정비지구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이웃돕기 기탁식(지안우드, 세진산업개발), 간담회,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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