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기업인연합회와 ‘다섯째, 아홉째 아이를 출산한 두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축하”
'전 군수, 25일, 환경교육선 타당성검토 최종보고회 등에도 참석’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8-25 22:28:46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5일, 기업인연합회와 함께 다섯째와 아홉째 아이를 출산한 두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축하를 드렸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군은 다자녀 가정을 위해 첫째·둘째 500만 원부터 넷째 이상 2,000만 원까지, 경기도 내 최고 수준의 출산장려금을 비롯해 산후조리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등 특색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평, 가족이 행복한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환경교육선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환경교육선 도입을 위한 현황 조사, 선박 모델 분석, 운행 코스와 운영계획, 경제성 및 투자 타당성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고 전했다.
특히 환경교육선은 군민과 아이들이 직접 강과 자연을 체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자, 양평만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꼼꼼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개군농협 역량강화교육 집결지 방문 인사, 상반기 퇴직 노인회장 표창 수여, 강하면 소통사랑방,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간담회와 부서 현안 보고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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