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안산시 최초로 시행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 지원 대상 계속 확대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08-04 22:28:13

 

사진=윤화섭 안산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윤화섭 안산시장은 4일, 교육은 백년대계(百年大計)라고 한다면서, 안산의 100년 미래를 이끌 주역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산시에서 최초로 시행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은 지원 대상을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1학기는 2단계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 가정,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자녀에 대해 반값지원을 실시했다. 그 결과 대학생 1천949명에게 최대 100만원씩, 1인당 평균 63만6천여원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에 힘입어 올해 2학기는 3단계로 확대해, 한국장학재단 소득분위 6분위 이하를 포함한 약 13,736명을 대상으로 반값등록금 사업을 진행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4단계까지 확대해 안산시 거주 대학생 모두가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올해 2학기 지원 사업 공고문을 함께 올려드리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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