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보라 안성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김보라 안성시장은 4일 우리 안성시에는 65개의 많은 호수가 곳곳에 산재해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시는 많은 호수 덕분에 농업용수 걱정을 덜기도 하지만 단순한 저수지 쓰임만 하는 것이 아쉽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65개의 호수의 전경을 살리면서 마을을 연결하고,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관광사업에 눈을 돌려야 한다며, 호수관광 종합발전계획수립 용역 보고회에서 관광사업 전문가, 대학교수 등의 제안을 듣고, 안성에 맞는 방향을 설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자체가 65개의 호수를 가진 것이 약점이 아닌 강점이 되도록,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달라지는 일상 힐링을 실천할 관광사업화 하는 것이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숙제라며. 2천만명 이상이 사는 수도권의 힐링호수도시 안성, 우리가 함께 만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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