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오산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오산시, 트로트 가수 정수빈·소프로노 김영은 홍보대사 위촉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9-27 22:32:04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가 트로트 가수 정수빈과 소프로노 김영은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활동분야는 다르지만 오산을 사랑하는 마음은 하나인 정수빈씨, 김영은씨 환영한다. 트로트 가수 정수빈씨와 소프라노 김영은씨를 오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정수빈씨는 경기민요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이자 트로트 가수로 기존 오산시 홍보대사였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쉬셨다가 다시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김영은씨는 오산출신으로 숙대 성악과를 졸업 후 이탈리아 국립음악원 성악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국내로 돌아와 오페라, 음악회를 통해 기획자 및 지휘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인으로 정진하고 있다”고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두 분 오산시 홍보대사 위촉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며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또한 적극적인 오산시 홍보활동으로 오산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라겠다.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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