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성체육센터는 공도읍 용두리 일원에 326억원의 사업비로 건설된 멀티스포츠센터로 수영장, 볼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을 운영한다. 안성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서안성체육센터는 지난 7월 공사를 마치고 오는 9월 6일(월) 전체 개관한다.

2일, 김보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마무리되는 멀티스포츠센터로 수영장, 볼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을 운영된다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시설별 입장 인원이 제한되고, 2시간씩 6부제로 운영되지만, 홈페이지를 통해 전날 예약하면 저렴한 이용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볼링 2800원, 수영 3000원, 배드민턴 300원, 탁구 200원(안성시민)으로 시민 이용에 최대한 도움을 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안성체육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강습, 샤워실 이용, 개인사물함 이용은 현재 불가능한데,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커 문의와 방문이 많은 상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랫동안 기다려 온 체육시설을 오픈하면서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최선을 다해 운영하길 당부”하면서, “안성맞춤스포츠클럽에 위탁 운영되는 만큼, 시민이 직접 운영하는 모범적인 체육시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9월 6일(월) 예약은 9월 3일(금) 9시부터 18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안내데스크(수영 등) 070-4271-7013, 볼링은 070-4271-70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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