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 ‘온라인 태권도 대회’ 57개 클럽, 4,700명의 태권도 동호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12-06 22:33:23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5일, 광주시태권도협회(김규필 회장) 초청 온라인 태권도 대회가 57개 클럽, 4,700명의 태권도 동호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렸다고 전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태권도는 충효예의 운동이라고 하는데, 정말 깔끔하게 코로나의 염려를 피해가며 영상심사를 잘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눈에 번쩍 띄는 건 현수막에 올려붙인 '국기원 유치' 문구라면서, 임일혁 시의장, 소승호 체육회장, 김규필 회장 모두 한결같이 '국기원 유치'를 인사말을 통해 염원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국기원 유치가 광주시로 꼭 확정되었으면 한다면서, 우리가 미래를 미리 예단해 알 수는 없지만, '국기원 유치'가 성사되면 광주라는 도시가 태권도를 사랑하는 세계 태권도인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도시로 발전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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