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24일, 11번째 열린 시장실 개최”

'하남시장으로서 함께 고민을 나누고 대화와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누그러지시기를 바란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2-24 22:33:10

사진/이현재 하남시장(사진제공=하남시)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24일, 11번째 열린 시장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열린 시장실에서는 자녀분의 통학 걱정으로 인한 버스 노선 문제, 개발제한구역 내 이행강제금 부과 문제, 도로 계획 문제 등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민분들이 많이 오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날 모든 문제를 해결해드리고 싶은 제 마음과 다르게 현실 여건은 녹록지 않다며, 법과 제도의 테두리 안에서 현실적으로 저희가 해결해 드릴 수 있는 방안은 한정적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그럼에도 하남시장으로서 함께 고민을 나누고 대화와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누그러지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시장은 오늘 여러분은 어떤 문제를 갖고 계신가요? 열린시장실의 문은 늘 활짝 열어 두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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