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제99회 어린이날’ 축하 ‘오산시는 유니세프가 인증한 아동친화도시’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05-05 22:34:57
사진/곽상욱 오산시장(사진제공=오산시)
[로컬라이프] 곽상욱 오산시장은 5월5일 제99회 어린이 날을 맞아 ‘오늘은 짜장면 먹는 어린이날’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곽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이들은 충분히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고 어른과 똑같이 본인의 의견을 표명할 수 있으며, 기회가 주어지면 어른보다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의 재미보다 어른들의 안심이 우선인 놀이터가 진짜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되어 아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설계까지 참여해 만들어낸 오산꿈놀이터가 대표적인 오산시 아동친화 정책의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산시는 유니세프가 인증한 아동친화도시로서 아이들이 단순한 보호의 대상이 아닌 당당한 시민으로 인정받는 도시, 아이들의 의견을 정책과 예산 등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도시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곽 시장은 아이들은 이런 참여의 경험을 통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고, 그렇기에 아이들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를 위한 아동친화 정책은 훌륭한 시민을 길러내는 미래에 대한 투자이기도 하면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한 어른들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natimes@naver.com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