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계용 과천시장(맨 앞줄 가운데)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신계용 페이스북)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과천시와 KBS가 ‘산불진화 공동 대응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과천시는 관악산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관악산의 산림자원과 생명을 보호하고자 선두적으로 KBS와 '산불진화 공동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매년 3월부터 5월까지는 '산불조심 기간'으로 작년 경기도 산불발생 건수의 절반 이상이 3월에서 5월 사이에 발생한 만큼 특히 주의해야 할 기간이다”라며 “오늘(2일)의 협약식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조심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함께해 주신 과천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공무원 보조 진화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 모두가 현장에서 안전하게 뛰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사건, 사고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하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과천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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